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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8-02-01
제목 현대자동차 2017 세잎클로버 찾기 해단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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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2017 세잎클로버 찾기 해단식 현장 (1)

세잎클로버의 꽃말이 ‘행복’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대자동차는 교통사고 피해가족 자녀들의 행복 찾기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세잎클로버 찾기>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대학생 1:1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사단법인 더나은세상과 협업을 해왔습니다. 현재까지 1,500여 명이 넘는 청소년이 현대자동차 <세잎클로버 찾기>에 참가해 꿈과 행복을 찾는 활동을 펼쳤는데요. 160명의 멘티와 멘토들이 모여 출발한 열세 번째 <2017년 세잎클로버 찾기>의 여정도 어느새 마무리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난해 7월부터 전문가 멘토의 강연, 멘토링 캠프,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 탐방과 울산공장 결연 멘토링, 가족사랑 행사, 직업체험 (한국애견협회, EBS방송국)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며 꿈과 진로를 탐색해 왔는데요. 지난 1월 26일부터 1박 2일 동안 열린 <세잎클로버 찾기 해단식 캠프>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꿈지도, 인생 로드맵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의 뜻깊은 성과를 확인했던 자리, 그 유쾌한 해단식 현장으로 함께 가실까요?


현대자동차 2017 세잎클로버 찾기 해단식 현장 (2)


현대자동차 2017 세잎클로버 찾기 해단식 현장 (3)
겨울바람이 차가웠던 지난 1월 26일. 현대자동차 파주 인재개발 센터를 찾았는데요. 지난 6개월 간의 활동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마친 160명의 멘토와 멘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쾌활한 웃음소리와 끊이지않는 대화에 한파도 한걸음 물러선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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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세잎클로버 찾기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더나은세상 박휘서 팀장님과 이지영 실장님의 인사로 오리엔테이션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1박 2일 동안 있을 해단식 프로그램에 대해 듣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멘토와 멘티들은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동안의 소식을 전하느라 이야기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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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60명의 멘토와 멘티들은 첫 번째 프로그램인 멘티, 멘토별 프로그램을 참여했습니다. 대학생 멘토 80여 명이 모인 멘토들의 공간에서는 활동을 시작할 때의 동기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학에 입학하기 전, 대학진학과 진로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없었다. 대학에 들어온 후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참여했다.”고 밝힌 민경훈 멘토. 멘티가 꿈꾸던 직종의 전문가를 만나도록 도와주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참여 당시 동기를 잘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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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멘티와 함께했던 활동 중 BEST와 WORST를 정리해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가구디자이너가 꿈인 멘티와 함께 유명 가구회사 쇼룸에 방문해 전문가와 이야기 나누었던 경험이 최고였다. 멘티가 꼭 디자이너가 되어 맞춤 의자를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힌 고원영 멘토. 현대자동차의 교육지원비를 통해 진로를 위한 디자인 장비를 구입하는 등 알찬 활동을 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세잎클로버 찾기>는 이렇게 나눈 여러 경험을 공유하고 보완하며,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 찾기에 꾸준히 동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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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간, 멘티들의 방에서는 <세잎클로버 찾기 모의고사와 설문조사>가 한창이었습니다. 멘토와의 친밀도, 멘토링 활동을 하면서 달라진 점, 멘티들의 평소 성향과 진로 찾기 경험 등 여러 질문에 답하며 활동 전반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멘티들은 저마다 진지하게 답을 적어나갔는데요. <세잎클로버 찾기> 기간 동안 있었던 추억을 떠올리는 듯 미소를 띤 멘티도 있었고, 친밀해진 멘토를 떠올리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짓는 멘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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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링 모의고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지난 활동을 점검해본 멘티들은 활동 경험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수의사가 꿈인 견유나 멘티는 멘토와 함께 한국 애견협회의 전문가를 만나 직업체험을 한 일이 가장 즐거웠다고 밝혔는데요. 다른 멘티들도 현대자동차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했던 EBS 방송 작가 체험, 애견협회 직업체험의 추억을 떠올린 듯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다음으로, “멘토 형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 최고였다.”고 말하며 밝은 미소를 보여준 김해관 멘티. 패럴림픽 역도 챔피언이 꿈인 해관 멘티는 박상하 멘토와 함께 2012년 런던 패럴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인 전근배 선수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던 기억을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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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경험을 솔직히 이야기하며, <세잎클로버 찾기> 기간 동안 쌓았던 소중한 추억을 나누었던 멘티와 멘토들. 노란 포스트잇에 짝꿍 멘토, 멘티의 칭찬하고 싶은 점을 정성스럽게 적는 것으로 첫번째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무릎담요, 손난로 등 따뜻한 기념품과 함께 멘토링 캠프 중 직접 만들었던 타임 캡슐을 받아들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소중하고 빛나는 선물은 <세잎클로버 찾기>를 훌륭하게 완주한 참가자들만이 받는 인증서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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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맛있는 저녁식사를 끝낸 멘티와 멘토들이 다시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에는 팀별로 힘을 모아 지도를 하나씩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6개월 8회차에 걸쳐 꾸준히 만났던 멘토링의 컨셉과 의미, 즐거움과 어려움을 지도로 그려보는 <꿈을 만났을 지도 그리기>였습니다.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는 거북이 여행”으로 표현한 임연주 멘티와 이민진 멘토. 특성화고 학생인 멘티의 취업문제가 잠깐 걸림돌이 되기도 했지만, 적성검사와 멘티의 상담을 통해 입시라는 길을 새롭게 선택했습니다. 멘티와 멘토의 성실함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빛나는 꿈지도였죠. 그밖에도 꿈 찾기 과정을 “미지의 섬을 찾아 떠나는 모험”으로 표현한 이미지 멘티와 서정민 멘토, “친밀한 멘토링”을 컨셉으로 진한 우정을 보여준 박성진 멘티와 김동운 멘토 등 팀별로 개성 있는 꿈 지도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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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지도를 통해 개성 있는 멘토링 컨셉과 구체적 체험을 떠올려 그림으로 표현해본 멘토와 멘티들. 이번엔 대강당에 모두 함께 모였습니다. “모두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세잎클로버 찾기를 마치신 것을 축하드려요!” 프로젝트 운영을 도왔던 기획단의 힘찬 인사로 레크레이션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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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멘토, 멘티 칭찬합시다.> 코너에서는 앞서 노란 포스트잇에 적었던 칭찬들이 발표되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칭찬해주고 싶다는 애교 섞인 내용도 있었고, 국내 몇 없는 오르간 연주자라 멋있다는 구체적인 칭찬도 나왔는데요. 멘티와 멘토들은 평소에 하기 쑥스러웠던 칭찬을 마음껏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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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노래의 일부분만 듣고 가수와 제목을 맞추는 <알쏭달콩 노래퀴즈>, 소리만 듣고 영화 제목을 맞추는 <영화퀴즈>, 상식 문제를 푸는 OX 게임도 이어졌습니다. 멘토와 멘티들이 가장 즐거워했던 게임은 역시 팀워크를 점검할 수 있는 순발력, 팀 호흡 게임이었는데요. 이제 눈만 마주 봐도 서로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멘티와 멘토들, 멋지게 문제를 맞추고 푸짐한 선물도 받았습니다. 이렇게 긴장을 풀고 게임을 즐기는 내내 강당 안은 떠들썩한 웃음과 환호로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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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단식 첫날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멘티가 멘토에게, 멘토가 멘티에게 쓴 사연을 발표하는 <내 마음을 전해줘> 코너였는데요. 사연이 선정된 김윤정 멘토는 “해단식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다.”라며 취업준비에 바빴던 멘티의 노력을 칭찬하고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습니다. 멘토가 정성껏 쓴 편지를 듣던 한미주 멘티는 감동으로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는데요. 사연을 듣는 다른 멘토와 멘티들도 두 사람의 마음에 공감한 듯 눈가가 촉촉해져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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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017년 세잎클로버 찾기의 마지막 날. 강당에 모인 참가자들은 그동안의 꿈찾기 과정을 모은 2017년 활동 리뷰 영상을 보며 본격적인 해단식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세잎클로버 찾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고 준비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꼼꼼한 오리엔테이션으로 꿈 찾기 활동을 준비하고, 발대식에서 배우 신승환씨 등 전문가 멘토의 흥미로운 강연을 접했습니다. 또, 일산 현대모터스튜디오를 탐방하고, 현대차 울산공장 결연 멘토링으로 현장 전문가를 만났죠. 재미있는 멘토링 캠프 레이크레이션으로 더욱 친해지고, 꼼꼼한 중간 활동 점검도 잊지 않았고요. 특히 2017년에는 <가족사랑행사>를 열어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강의를 함께 듣고, 메이킹 클라스를 경험하는 등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었습니다. 즐거웠던 꿈 찾기 과정을 돌아보는 모두의 얼굴에 마지막이라는 아쉬움이 스쳐갔습니다.


“다른 사람이 정해준 꿈이 아닌, 본인이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고, 무엇보다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누구보다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현대자동차 윤상훈 이사대우님의 따뜻한 축사에 참가자들 모두 환호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무대에 오른 전현우 멘티와 손영훈 멘토는 “세잎클로버 찾기로 만나 서로 의지하며 걷는 동안 꿈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단상에 오른 염진수 이사장님은 진심 어린 격려사로 다시 한번 멘토와 멘티들의 용기를 북돋웠습니다.


멘티와 멘토 대표가 수료증을 받은 후 곧바로 스크린에 정다운 얼굴이 나타났는데요. 바로 가족들의 영상편지였습니다. 박시온 멘티의 어머님은 끝까지 과정을 완주해 해단식에 참여한 모든 참가자에게 축하를 전하며 특히 엄마가 놓치는 부분을 채워준 김미주 멘토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꿈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는 가족들의 응원과 축하에 멘티와 멘토들은 큰 힘을 얻는 듯했습니다. 해단식은 멘티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 공연으로 유쾌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번 해단식은 끝이 아니라 꿈 찾기 여정의 또 다른 시작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꿈을 찾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길을 비춰주는 작은 등불로서 함께하겠습니다!

Intervie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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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관 멘티


Q. 이번 <세잎클로버 찾기>를 통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저는 원래 체육 교사나 역도선수를 꿈꿨는데요. 이번 <세잎클로버 찾기>에 참여하면서 실제 전문가를 만나고, 체계적인 진로상담을 받으면서 영양사의 꿈도 가지게 되었어요. 제게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신중하게 생각해보려고 해요.


Q. 가장 인상적이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멘토
형과 함께 2012년 런던 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전근배 선수를 만나 조언을 듣고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던 일이 가장 짜릿했어요. 전근배 선수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경기를 준비하는지, 어떻게 자신감을 충전하는지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셨어요. 진로뿐 아니라 인생에서도 중요한 이야기였습니다.


Q. 참여 소감을 들려주신다면?
평소에 하기 어려운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었어요.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해보고 많은 친구, 형 누나들도 만났고요. 새로운 환경에 가면 낯설어하던 제가 조금 변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특히 멘토 박상하 형, 나의 멘토가 되어줘서 고마워요!


Interview2

현대자동차 2017 세잎클로버 찾기 해단식 현장 (26)


멘토 이세린 / 멘티 견유나


Q : 이세린 멘토는 멘티에서 멘토가 되었어요. 멘토로서의 경험은 어땠나요?
이세린 멘토 :
멘티로서 참여한 경험이 있어 유나를 배려하기가 조금은 수월했어요. 하지만 저 역시 유나와 만나기 전과 후가 많이 달라졌어요. 사회복지를 전공하면서 대상자 입장에서 생각해야한다고 늘 배우긴 했지만, 사실 피부로 와닿지는 않았거든요. 하지만, 이번에 유나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저절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Q : 가장 최고의 꿈 찾기 활동을 꼽는다면?
견유나 멘티 :
제 꿈은 수의사예요. 그래서 현대자동차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애견협회 전문가를 만나 훈련법을 배우고 교수님께 관련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세린 언니는 개를 무척 무서워하는데요. 저를 위해서 꼭 참고 애견카페도 함께 가주었어요. 그때 언니에게 마음속으로 아주 고마웠어요.


Q : 소감 한마디 들려준다면?
견유나 멘티 :
처음엔 어떻게 낯선 멘토와 여덟 번이나 만나야 할지 걱정했어요. 그런데 길게 느껴졌던 시간이 꿈찾기 활동을 하는 사이에 너무 빨리 지나 가버렸어요. 6개월 동안 진로에도 한 걸음 다가섰고, 세린 언니를 만나면서 성격도 조금 활발해진 것 같아요. 꼭 수의사가 되어 멋진 모습으로 세린 언니를 다시 만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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