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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17-04-17
제목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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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1)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새삼스레 맑은 공기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됩니다. 현대자동차는 2008년부터 시작한 내몽고 지역 나무심기와 2016년 첫발을 내디딘 <아이오닉숲 나무심기>등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 통해 깨끗한 공기를 되찾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나무는 우리 환경을 구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뛰어난 정화기능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내몽고 지역의 황량한 소금사막이 싱그러운 초지가 가득한 생명력 넘치는 땅으로 변화하는 것을 보며 현대자동차는 건강한 환경 조성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16년 친환경 자동차 아이오닉과 시민들이 함께하고 있는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현대자동차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에 보다 풍요로운 숲과 건강한 환경을 일구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려 합니다. 미세먼지 대신 싱그러움과 청량함 가득한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풍요로운 자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던 시간 <드림파크-아이오닉숲 나무심기>행사 현장을 소개 합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2)


봄을 시샘하는 기습적인 추위로 쌀쌀했던 지난 4월 8일 아침. <드림파크-아이오닉 숲 나무심기>를 위해 7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인천에 위치한 수도권매립지에 모였습니다. 현대자동차의 환경보호 의지에 깊이 공감한 SL공사 관계자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숲 조성에 앞장서온 트리플래닛, 대학생 환경단체 유넵엔젤, 전국 각지에서 휴일을 반납하고 달려온 참가자들이 아이오닉 숲 조성을 위해 힘을 모으게 되었는데요. 씩씩한 발걸음에서 오늘 행사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이 느껴집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3)


“수도권 매립지는 1992년부터 수도권 지역 58개 시군구에서 배출한 쓰레기가 모이는 곳입니다. 여러분이 버린 쓰레기의 최종목적지라고 할 수 있지요.“


나무를 심을 장소로 향하는 버스 안. SL공사 강성칠 처장님의 안내를 들으며 쓰레기 매립장 곳곳을 둘러 보았습니다. 하루 1,200대의 차량이 실어온 1만 5천톤 가량의 쓰레기가 처리되는 단일 규모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쓰레기 매립장이라는 설명을 들으니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 더욱 집중하게 되는데요. 언뜻 보기엔 낯설고 황량한 벌판의 모습이 대부분이지만 숲을 일구려는 노력들이 계속된다면 수도권 일대에 신선한 공기를 책임지는 산소탱크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의 땅입니다. “오른쪽이 아이오닉숲 캠페인으로 조성한 첫 번째 숲입니다. 지난 겨울, 추위를 이기며 정성껏 심었던 이팝나무, 해송, 산딸나무와 산사나무들이 푸른 잎사귀를 피워내며 생명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나무심기 행사부터 함께 해온 참가자들은 버스 창 밖으로 보이는 아이오닉숲의 모습에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4)


나무를 심을 장소에 모든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김남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 곳은 제2매립지의 가장자리로 서해바다와 인접해 있습니다. 유독 경사가 가파른 지대들이 눈에 띄죠? 나무로 제방을 세워 서해바다에서 날아오는 중국발 황사를 막기 위함입니다.” SL 공사 강성칠 처장의 말처럼 경사면에 심은 나무가 자라게 되면 방풍림 역할을 톡톡히 해 내륙으로 향하는 미세먼지를 막게 됩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5)


“아이오닉숲 나무심기를 통해 자연을 지키고 보존하겠다는 마음도 쑥쑥 자라기를 희망합니다.”


지난해부터 아이오닉 숲 조성에 앞장서 온 현대자동차 홍순상 차장. 한 그루의 나무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환경을 지키려는 이들의 생각과 실천이 모여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믿는다며 참가자들을 독려했는데요. 즐겁게 임하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가 중국보다 높다고 합니다. 정말 심각한 상황이죠.”

트리플래닛 김형수 대표는 우리나라가 인도 델리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미세먼지 많은 나라에 뽑혔다며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미세먼지에 뒤덮여 살게 될지 모른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드림파크-아이오닉 숲 나무심기> 캠페인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하는 숲 조성에 더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길 희망한다는 메시지에 참가자들은 큰 박수로 응답했습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6)

나무심기에 앞서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줍니다. 쌀쌀한 기운을 떨쳐 버리려는 듯 다리와 팔, 허리를 부지런히 움직여 보는데요. 중요한 임무를 앞둔 만큼 부상이 없도록 신중하게 임하는 모습입니다. 운동을 마친 뒤 2인 1조, 가족단위로 팀을 꾸린 뒤 삽과 장갑, 묘목을 들고 나무를 심을 경사면에 모두 모였습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7)


“오늘 심을 나무는 느티나무 입니다.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기특한 나무죠.” 이번 나무심기 행사의 주인공, 느티나무에 대한 설명을 들어 보았는데요.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의 발표에 따르면 서울에서 연간 배출되는 미세먼지의 42%를 산림이 흡수하며 그 중에서도 느티나무가 미세먼지 저감효과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경사면이기 때문에 느티나무 뿌리가 잘 내릴 수 있게 깊이 파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무심기 경험이 풍부한 SL공사 관계자의 설명을 들으며 참가자 모두 나무심기에 나섰습니다. “나무를 넣고 흙을 덮고 난 뒤에는 사면 앞에 도톰하게 흙을 쌓아 턱을 만들어 주세요. 그래야 거센 비바람을 견디며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습니다.” 작은 정보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듯 진지하게 집중하는 참가자들. 이제 각자 위치로 돌아가 본격적인 나무심기에 돌입합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8)


귀여운 형제가 제일 먼저 자리를 잡았습니다. 의젓하게 동생을 이끄는 아홉 살 강민성군과 여섯 살 강동권군입니다. 야무지게 삽을 들고 돌멩이부터 골라내는데요. 아빠와 엄마가 합세해 함께 땅을 파고 나무를 심습니다. “아빠, 우리 100그루 심을까요?”, ”그래, 아빠가 도와줄게!” 평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었지만 기회가 많지 않았다는 강형규씨는 나무심기를 통해 아이들과의 좋은 추억도 함께 심게 된 것 같다며 미소를 지어 보입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9)


샐러드용으로 키우기 시작한 레몬나무에 정이 들어 반려목을 삼게 되었다는 채선영씨는 이를 계기로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 이세호씨에게 주말데이트 대신 <드림파트-아이오니 숲 나무심기> 참여를 권한 것도 그녀의 아이디어였다고 하는데요. “처음엔 귀찮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여자친구 말대로 직접 심어보니 재미도 있고 보람도 있네요.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환한 미소만큼이나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두 사람이 땀 흘려 심은 묘목들이 튼튼하게 뿌리를 내려 드넓은 가지를 지닌 느티나무로 성장하길 바라봅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10)


지난 겨울에 이어 아이오닉숲 나무심기에 참가한 엄마 오주용씨와 아들 남유찬군. 능숙한 솜씨로 나무를 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평소 호흡기가 좋지 않은 유찬이 때문에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도심 곳곳에 나무가 울창한 숲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오닉숲 나무심기에 참여하면서 매일 나무들이 잘 자라길 기도한다는 유찬이가 울창한 느티나무 숲에서 마음껏 뛰노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 합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11)


참가자들의 진심과 순수한 열정이 하늘에 닿은 걸까요? 아이오닉 숲 부지에 따뜻한 햇살이 드리우기 시작했는데요. 정성을 다해 심은 약 5,000그루의 느티나무도 하나 둘 자리를 찾으며 매립지를 가득 채웠습니다. 어린 나무들이 이룬 숲을 바라보는 참가자들의 표정에서 뿌듯함과 보람이 느껴졌는데요. 나무심기를 마친 후에는 다 함께 모여 소감을 나누며 뜻 깊은 오늘을 기념했습니다. 때론 비바람에 흔들리기도 하고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인고의 시간을 잘 견뎌 울창한 숲을 이뤄주길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느티나무 숲을 향해 박수와 함성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12)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13)


숲 조성에 마음을 더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참가자들을 위해 작은 선물이 전달 되었습니다. 줄기와 뿌리에서 각각 토마토와 감자가 자라는 NON-GMO(비유전자 변형식품) 톰테이토 화분과 네팔의 공정무역 커피농장에서 자란 원두로 만든 더치커피 입니다. 값진 경험과 소중한 추억이 깃든 선물을 나누며 <드림파크-아이오닉숲 나무심기>행사가 막을 내렸는데요. 매립지에 뿌리를 내린 어린 느티나무와 함께 참가자들의 마음에도 환경사랑이라는 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봅니다. 현대자동차는 향후 5년간 수도권매립지 일대에 방풍림과 공원 조성함과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을 비롯한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이어나가려 합니다. 누구든 찾아와 기대고 머물다 갈 수 있는 느티나무 숲처럼 풍요로운 자연을 향한 현대자동차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 주세요!

[interview]

미세먼지를 막아줄 방풍숲을 일구다. 아이오닉과 함께하는 드림파크 아이오닉숲 나무심기 행사 현장(14)


<드림파크-아이오닉 숲 나무심기> 참가자 유넵엔젤(UNEP Angel) 이찬섭씨.

Q) 묵묵히 나무 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드림파크-아이오닉 숲 나무심기>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A) 이찬섭 : 환경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인 유넵엔젤(UNEP Angel)활동을 하면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근본적으로 해결 할 수 있는 캠페인이라는 점에 마음이 끌려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Q) 숲 조성에 참여해보니 어떠셨어요? 느낀 점이 있다면.

A) 이찬섭 : 쓰레기의 최종종착지인 매립지를 풍성한 숲으로 만드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꾸준히 찾아와 울창한 숲이 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어요. 제가 심은 느티나무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풍림으로 활약해 주길 기대하며, 저도 환경보호를 위한 일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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